[라포르시안] 바이엘(대표 김경환)은 돌봄 종사자인 요양보호사들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방문 요양 플랫폼 ‘브라보 시니어케어’를 통해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의 명함을 제작·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라보 시니어케어는 높은 수준의 요양보호사 급여와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요양보호사 권익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요양보호사는 대한민국의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반드시 필요한 시니어 돌봄 근로자로 자격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신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자는 4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요양보호사는 국가 공인 자격으로 분류돼있는 전문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처우와 근무환경에 노출돼 있으며 낮은 사회적 인식 또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브라보 시니어케어는 요양보호사에게 직업 전문성에 대한 정체성을 부여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브라보 시니어케어 플랫폼을 통해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요양보호사들의 개인 명함을 제작·배포했다.

김경환 대표는 “우리나라 시니어케어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2만여 개 방문요양센터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은 돌봄 전문인력임에도 불구하고 명함 한 장 없는 것이 매우 아쉽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브라보 시니어케어 플랫폼을 이용하는 요양보호사들은 모두 법적 근로계약을 맺고 근무하는 직원이기에 명함 이미지를 제작해 전달했다”며 “이를 통해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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