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선영 대표, 박용덕 회장
사진 왼쪽부터 이선영 대표, 박용덕 회장

[라포르시안] 필립스코리아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선영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대표와 박용덕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 대한민국 양치혁신(부제: 잇몸에서 치아까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양측은 잇몸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원인이 양치를 단순히 ‘이를 닦는 행위’로만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박용덕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은 “잇몸병은 흔한 질병인 감기를 제치고 2019년부터 3년 연속 잇따라 외래 다빈도 상병 1위를 차지했다”며 “잇몸병은 국민병이라 불릴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자리 잡았지만 당뇨 및 심혈관계 질환 등 전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평소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법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캠페인 동안 ‘N.I.C.E.’ 활동을 전개해 구강건강 및 양치 습관의 현 실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치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N.I.C.E.는 ▲N(구강건강 및 양치 습관 실태조사, New insight) ▲I(구강보건 교육매체 개발, Information) ▲C(구강보건 작품공모전, Contest) ▲E(어린이 양치 교실, Education)를 뜻한다.

이선영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과 웰빙을 개선하고자 하는 필립스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법을 실천하는 데 음파 전동칫솔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음파 전동칫솔 30년 역사를 가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로서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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