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대표 임진석)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 참가해 ‘디지털화된 환자 치료 여정’(Digital patient journey)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미래 의료 방향을 제시한다.

굿닥 부스에서는 일상에서 필요한 병원 예약과 태블릿 접수부터 예후 관리 등 모든 치료 여정을 굿닥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특히 ‘굿닥 파트너스 솔루션’을 통한 병원 운영효율성 증진과 언제 어디서든 증상만 입력하면 1분 내 의사와 연결되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대표 케이스로 소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한 선진 의료 경험도 체험해볼 수 있다. 모델하우스 거실에 비치된 ‘삼성전자 TV(Neo QLED 8K)’에서는 실시간 비대면 진료가 시연되고 ‘갤럭시 워치5’는 상시 건강 데이터 관리 기능을 선보인다.

굿닥은 또한 미래 진료를 상상할 수 있는 프로토(proto) 홀로그램 체험존을 꾸려 향후 10년 뒤 의료 환경을 구현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임진석 대표는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했다”며 “병원과 환자 네트워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편리한 연결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상상해왔던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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