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지난 10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백병원은 2012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지난해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인천 지역 민간병원 최초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내려놨었다.

성수의료재단 백승호 이사장은 “코로나19 앤데믹의 본격화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지역주민의 응급의료에 신경쓸 때”라며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기준을 토대로 시설과 장비, 인력을 재정비했다. 향후 진행될 정기 평가기준 충족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24시간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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