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신경외과 오재상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전반기 중견연구 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인구 고령화와 함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상승하고 있다. 뇌졸중 치료제로 신경재생, 항염증작용과 같은 줄기세포 치료를 시도했으나 아직까지 임상에 활용한 전례는 없다. 오재상 교수는 앞으로 5년간 정부지원을 통해 새로운 기능강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오 교수는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와 전임상 동물실험을 통해 줄기세포 간 차이와 이를 바탕으로 기능강화 세포와 프로토콜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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