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육아·출산 전문 플랫폼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아기의 성장 사진을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가족과 공유할 수 있는 ‘아이앨범’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앨범은 아기 사진이 찍힌 시점이나 장소를 자동 분류해 아기 성장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한 앨범을 총 6인 가족이 공유할 수 있고 가족 구성원이 올린 사진과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드 생성 기능을 제공해 앨범 내 사진과 영상을 자동 생성되는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보리 앱 기존 서비스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확장된 기능도 제공한다. 산후조리원에서 ‘베베캠’ 서비스를 통해 녹화한 영상을 아이앨범으로 자동 연동해 소장·관리는 물론 가족 구성원과도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아기의 수유·수면·배변 등을 기록하는 ‘아이수첩’에서 매일 아기 사진을 기록해두면 아이앨범으로 자동 저장돼 아기 성장 사진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베타 서비스 운영 후 출시되는 아이앨범 정식 서비스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아기 영상 제작과 육아 앨범 출력 등 추가된 프리미엄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명진 아이앤나 기획이사는 “아이앨범은 산모와 가족 사용자들이 아기 사진을 유기적으로 공유하고 행복의 감정까지 교감할 수 있는 앱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서비스 업데이트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앨범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베베캠 사용 이력이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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