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용 레이저 전문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레이저옵텍이 기부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구호 물품 전달과 현장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진 대표는 “예기치 못한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한다는 진심 어린 마음이 전달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또한 레이저옵텍의 피부 레이저 장비를 취급하는 튀르키예 대리점에 별도 서신을 전달해 아픔을 위로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격려 메시지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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