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영상의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ECR 2023)에 참가해 의료영상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고객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소개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전시 규모를 확대해 ECR 2023에 참가한 뷰웍스는 의료용 X-ray 분야 ‘정지영상 디텍터 및 동영상 디텍터’ 16종과 ‘영상획득 소프트웨어’ 4종 등을 출품했다.

이를 통해 ▲흉부·척추 등 일반 방사선 촬영용 디텍터(VIVIX-S V·VIVIX-S F 시리즈) ▲이동식 C-arm 및 수술용 투시조영용 디텍터(VIVIX-D 시리즈) ▲디지털 유방검사용 디텍터(VIVIX-M 시리즈) 등 의료분야별 수요에 최적화된 라인업을 소개했다.

뷰웍스 주력 제품 ‘VIVIX-S V’는 우수한 내구성 및 화질은 물론 원가경쟁력까지 갖춰 효율적인 영상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또 ‘VIVIX-S F’는 뷰웍스의 영상처리 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99㎛ 픽셀 크기의 높은 해상도 ▲인공지능(AI) 솔루션 기반 기술로 영상 구현성 극대화 ▲초경량 설계 및 사용 편의성 등을 모두 갖췄다.

이밖에 영상획득 소프트웨어 ‘VXvue’와 ‘Slimpac Ⅱ Plus’ 등은 뷰웍스 디텍터 제품에 특화된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으로 빠르고 효과적인 임상 이미지 획득과 후처리 및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제품에 따라 인체용·동물용 등 다양한 의료분야별 옵션을 제공하며 뷰웍스만의 고급 영상처리 알고리즘 ‘PureImpact’ 기술로 선명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어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돕는다.

김후식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고객 발굴은 물론 유럽 및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신제품 및 기술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며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의 매출을 확대해 ‘질적인 성장’으로 ‘양적인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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