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송기호·김동림·김숙경 교수,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민세희 교수,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종한 교수
사진 왼쪽부터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송기호·김동림·김숙경 교수,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민세희 교수,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종한 교수

[라포르시안] 건국대병원(병원장 유광하)이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자격을 획득해 지난 22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까지다.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은 대한당뇨병협회 인증 기준에 따라 당뇨병교육 팀원(의사·간호사·영양사·사회복지사·기타) 중 의사를 포함한 3개 이상 분야에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 소지자가 있어야 하며 정기적인 당뇨병 개별교육 또는 집단교육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이다.

건국대병원 당뇨교육실은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당뇨병에 대한 이해 ▲식사요법 ▲운동요법 ▲자가 혈당 측정법 ▲약물요법 등 당뇨병 전반에 대한 교육과 환자·보호자 상태에 따라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송기호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당뇨 교육을 통해 당뇨 환자들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질환을 잘 관리해가면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국대병원이 당뇨 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확실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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