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가 오는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 ▲이사회 위임 건 등 승인을 의결한다.

특히 의료기기산업협회는 ▲회원사·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강화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 및 산업경쟁력 제고 ▲혁신 가치를 반영한 의료기기 적정 보상 방안 마련 ▲정부·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유통제도 개선 ▲의료기기 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양성·역량 강화 ▲국내외 전시사업 및 국제협력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정책 지원 확대 ▲의료기기산업 통계정보 서비스 강화 ▲회원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회원사 민원만족도 제고 ▲회원사 지원 역량 강화 등 13개 전략목표를 세우고 60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1부 총회에 이어 2부에서는 보건의료 및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의료기기 산업계 CEO 및 종사자·전문기자에게 정부 부처장관·유관기관장·협회장 표창 등 포상자 수여식이 진행된다.

표창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8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 5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4명,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 표창 2명,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 표창 4명, 특허청장 표창 4명,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표창 10명 등 총 40명에게 수여한다.

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이번 정기총회는 의료기기산업 대표단체로써 업계 권익 대변을 위한 사업 및 회원사 대상 서비스 강화를 위한 사업을 소개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제고와 성장·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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