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강동대학교에서 헌혈증서 100장을 전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동대학교는 2015년에도 헌혈증서를 기증한 바 있다.

헌혈증서 전달식에서 강동대학교 남후남 사회봉사단장은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행하여 헌혈의 소중함을 널리 홍보했다”면서 “소아 백혈병 환아들과 기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은 “혈액은 언제든지 부족한 상황이다. 기증해주신 헌혈증서는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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