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디지털 치료제 전문기업 하이(대표 김진우)가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산하 디지털치료제 연구센터와 함께 5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소개와 활용법에 대해 안내하는 ‘웰에이징 세미나’를 개최한다.

하이가 주관하는 웰에이징 세미나는 디지털치료제 연구센터가 주최하며 연세대·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이대목동병원·이대서울병원이 참여해 ▲노년기 우울증 ▲치매 예방 ▲뇌혈관 질환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의가 강연을 펼친다.

하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헬스 서비스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 관리를 위한 활용법을 소개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웰에이징 세미나는 2월을 시작으로 시니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각기 다른 주제로 매 분기 진행된다. 1차 세미나는 2월 8일 오후 2시부터 연세대 백양누리 IBK기업은행홀에서 ‘폐경 후, 여성의 건강 관리’를 주제로 열린다. 연사로는 서석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학교실 교수가 참여한다.

세미나 참석 희망자는 하이 홈페이지에 게재된 대표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내 신청하면 된다.

김진우 대표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커지고 있지만 직접적인 수혜자인 시니어들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라며 “하이는 올해 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국내 최고의 전문의와 함께 알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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