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유유제약은 퍼스트제네릭으로 출시한 나라트립탄 성분의 급성기 편두통 치료용 전문의약품 ‘나그란구강붕해정’이 출시 1년 만에 전국 주요 종합병원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 처방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나그란구강붕해정’은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춘천성심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부산백병원 등 사립대학교병원과, ▲충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등 국립대학병원 DC를 통과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나그란구강붕해정은 현재 국내에서 출시된 편두통 치료제 중 유일하게 혀 위에 놓고 타액으로 녹여 삼키는 구강붕해 제형으로, 일상 생활 중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도 복약 가능해 편의성을 증대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유유제약 ETC마케팅2실 지윤진 PM은 “편두통 치료제 복용 후 구토하면 약물 효과가 감소하는데 구역구토가 동반되 약물복용이 어려운 편두통 환자에게 나그란구강붕해정은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며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전국 주요 종합병원 랜딩 성과를 기대하며 편두통치료제 시장에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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