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비투엔(대표이사 조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지능정보산업협회가 발표한 ‘2023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AI+X TOP 100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미래 혁신을 선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의미한다. 산학연 AI 전문가들은 약 1800개 후보 기업 중 10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11개 분야 산업 (Industry)와 6개 분야 융합 산업(Cross-Industry)으로 구분된다.

비투엔은 융합 산업 분야 머신러닝 기반 분석 솔루션(ML-based Data Analysis Solution)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오는 4월 런칭 예정인 실버 케어 플랫픔 ‘NEUL(늘)’ 서비스의 AI 기술과 미래 가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NEUL(늘) 서비스는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디지털 돌봄 케어 플랫폼으로 요양 시설이 고령 환자를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돕는다. 환자 안전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위험도를 분석·예측하고 실시간 바이탈 데이터를 모니터링 해 위험 발생 시 즉시 대응을 지원한다.

조광원 대표이사는 “비투엔의 기술력과 서비스 가치를 인정받아 AI+X TOP 100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AI 선도 기업으로서 꾸준히 연구 개발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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