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자사 모바일 앱 ‘닥터다이어리’가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출시한 닥터다이어리 앱은 일상에서의 건강관리와 다양한 만성질환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원하는 사용자가 앱 하나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혈당, 혈압, 식이, 운동, 체중, 약물, 당화혈색소, 케톤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특히 사용자의 건강관리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유수 혈당·혈압측정기 및 체중계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가 앱과 연동되는 블루투스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당뇨·고혈압 환자의 질병 유형·연령·행동 패턴 등을 분석해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입력한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간 및 월간 건강 보고서를 발급해 의료진 혹은 다른 회원들과의 소통도 가능하다.

이밖에 지난 10월에는 보건복지부가 공식 선정한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닥터다이어리 클래스’(당뇨 관리 솔루션)가 1군 인증 서비스(만성질환 관리형)에 승인돼 향후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송제윤 대표는 “닥터다이어리 앱은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케어하는 서비스를 넘어 일반인들의 비만 및 체중 관리 서비스 영역에도 진출하고 있다”며 “이번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돌파를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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