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국대병원(병원장 유광하)이 지난 27일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병원 경영진과 노동조합·관리감독자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건국대병원은 이 자리에서 ▲안전보건 경영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실행 ▲안전보건 법령·관련 규정 준수로 내원객·교직원 안전 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 위험 요인 발굴·개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을 선포했다.

황대용 의료원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환자와 직원이 모두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부단히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건국대병원이 안전보건에 있어서도 타의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광하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앞으로 ‘안전한 병원이 완전한 병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전보건 분야에서 한층 더 도약하려 한다”며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100-1=99가 아닌 0’이라는 생각을 갖고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최상의 안전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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