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지난 27일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김영옥성모내과의원’과 500번째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의료기관 간 활발한 진료의뢰 및 회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영옥 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26년간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했고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한 신장내과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한창희 병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 동북부 최초 500번째 진료협력 협약 체결을 넘어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경기 동북부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