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은 (주)우주텍(대표 허민수)으로부터 국민보건 향상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교직원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맞춤형 기능성 인솔 ‘닥솔’ 2000족을 기증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우주텍이 기증한 ‘닥솔’은 서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의료진의 신체 균형 유지와 피로도 감소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추천 맞춤형 기능성 인솔이다.

윤호주 병원장은 “코로나로 고생해온 의료진과 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맞춤형으로 제작된 인솔이 서있거나 움직일 때가 많은 의료인력의 피로도를 낮춰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민수 대표는 “닥솔은 족부교정용 인솔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맟춤형 인솔로 개인별로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신체밸런스 향상, 자세 및 걸음걸이 개선, 고른 체중분산으로 인한 피로도 완화와 같은 장점이 있어 의료진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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