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원장 정봉섭)은 최근 국내 뇌수술 분야 권위자인 고신대학병원 신경외과 김한규 교수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한규 교수는 두개기저부(Skull Base, 두개골의 바닥) 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뇌기저에 발생하는 종양과 혈관수술을 지난 1983년부터 최근까지 총 4,000회에 걸쳐 시행했다.

김 교수는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고시위원, 세계신경외과학회 두개저분과 이사, 세계뇌혈관외과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두개저외과학회 회장,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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