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거창적십자병원(원장 최준)은 지난 17일 영상의학과에서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최신 MRI 장비 도입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도입한 MRI는 1.5T ‘MAGNETOM Sempra’로 신체 모든 부분 검사가 가능하고 혈관질환과 수많은 임상 영역에서 3D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거창적십자병원은 최신 장비 도입으로 기존에 MRI 검사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형외과 질환은 물론 뇌혈관·척추신경·두경부 검사를 더욱 정밀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어 거창·함양·합천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최준 병원장은 “거창적십자병원의 MRI 도입은 지역 책임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한 노력 일환이며, 지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주민의 병원으로 한발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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