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지난 12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7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7년 연속으로 전문 서비스/의료(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감동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해 소비자 권익과 고객 가치를 향상시켜 선진 경제 사회를 선도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다.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은 하나로 의료재단은 1983년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개원해 현재 국내 2,000여 개 이상 기업체 검진은 물론 공단검진, 개인검진 등 연간 30만명 이상 수검자가 방문하고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및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검진 중 질환 발견 시 바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통합 의료 프로세스인 ‘One-Stop Service’ 시행, 여성전문클리닉 확장 개소 등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문진표 작성 및 검진 결과 열람 서비스 제공, 고객 안내를 위한 AI챗봇∙음성봇 ‘하나로 하이봇’ 서비스 도입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는 등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앞으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고객만족과 고객감동 경영을 통해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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