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국제성모병원 병원장 김현수 신부,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강성학 병원장.
사진 왼쪽부터 국제성모병원 병원장 김현수 신부,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강성학 병원장.

[라포르시안]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지난 10일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병원장 강성학)과 보건의료 향상 및 의학 공동발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 기관장을 비롯해 국제성모병원 김명곤 1진료부원장, 김혜윤 진료협력센터장,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최문희 진료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민 질병 예방 및 치료, 재활서비스 향상에 기여키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상호 환자 의뢰 ▲의학정보 교류 ▲학술 지원 및 공동연구 ▲의료 및 진료지원 인력 교육 ▲의료기술 지원 등이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이번 협약이 환자를 위한 의료질 향상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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