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산학협력단이 위치한 메디사이언스파크 전경
고대의료원산학협력단이 위치한 메디사이언스파크 전경

[라포르시안] 고대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함병주)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특허 창출 및 기술이전 역량을 인정받았다.

고대의료원은 지난 5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승명호홀에서 함병주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의료원과 특허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연구기관 지식재산 창출·활용 우수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훈은 지식재산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특허 창출 및 기술이전·사업화 발전에 기여도가 큰 기관에 주어졌다. 고대의료원산학협력단은 최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한 ‘2022년 지식재산의 전략적 활용 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지식재산 관리체계 개선 ▲우수 지식재산 창출 및 확보 ▲조기 기술이전 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함병주 고대의료원산학협력단장은 “고대의료원은 한 차원 높은 지식재산 창출 및 기술사업화를 통한 혁신연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타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선순환적 생태계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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