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유럽 법인은 RICAI 2022 심포지엄 기간 부스를 운영하며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를 전시했다.
퀀타매트릭스 유럽 법인은 RICAI 2022 심포지엄 기간 부스를 운영하며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를 전시했다.

[라포르시안] 종합 미생물 진단기업 퀀타매트릭스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41th Annual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 초청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1월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기관 투자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로 올해 41회를 맞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전 세계 헬스케어 기업과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업이 모이며 약 50개국 1500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해 연구성과와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한다.

퀀타매트릭스는 앞서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42회 Réunion Interdisciplinaire de Chimiothérapie Anti-Infectieuse’(RICAI 2022) 심포지엄에도 참여해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를 소개했다.

RICAI는 균학·바이러스학·기생충학 등 미생물 전 분야와 감염증 치료 등 다학제 간 교류를 표방하는 학회로 퀀타매트릭스는 2019년과 2021년에도 같은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퀀타매트릭스 유럽 법인은 RICAI 2022 심포지엄 기간 부스를 운영하며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를 전시했다. 또한 부스를 찾은 진단검사의학과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등 전문가들에게 회사를 알리고 dRAST의 임상적 가치와 특징들을 설명했다.

dRAST는 상용화된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 중 가장 빠른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국내 미생물 진단 의료기기로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패혈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기존 검사 대비 2~3일 빠르게 최적 항균제를 도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dRAST는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은평성모병원·서울대병원·충남대병원·건국대병원 등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 사용 중이며, 독일 림바흐 그룹과 스위스 admed 연구소도 도입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