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국대병원(병원장 유광하)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은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금연참여자 인원수와 이수율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건국대병원은 2019년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최재경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국민 건강을 위해 꾸준히 금연치료를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흡연자들이 코로나19에 더 취약한 만큼 앞으로도 최선의 금연치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금연클리닉은 환자 개개인의 흡연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약물 요법과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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