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전국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평가 항목인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관련 교육 이수 의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 영상 검사 비율, 치매 진단 필수 혈액검사비율과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등 평가에서 종합점수 95점(전체평균 72.9점) 을 받았다.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을 계기로 치매 치료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의료진 역량 강화, 다양한 임상 경험 축적 등 최고의 진료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올해 만성폐쇄성폐질환(7차), 마취(2차), 수혈(1차), 급성기뇌졸중(9차) 등 다양한 진료 분야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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