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한기복 센터장.
사진 왼쪽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한기복 센터장.

[라포르시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4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임직원들의 모금을 조성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한기복 센터장은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추운 연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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