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책 코로나19
정부 "조제용 해열진통제 약가 인상후 공급량 증가"

[라포르시안]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임인택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 및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김덕중 부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약제관리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이 참석했다. 

지난 16일 2차 회의에 이어 이번 3차 회의에서는 12월부터 보험약가가 조정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품목, 이하 AAP)의 생산 및 유통 관련 모니터링 사항을 논의했다. 

기관별로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식약처) 및 유통관련 조치사항(복지부), 요양기관 등의 공급 내역(심평원) 등을 논의하고, 약국가 동향(약사회) 및 제약계 동향(제약협회) 등을 공유했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공급내역 보고분석에 따르면 약가가 인상된 12월 직전부터 제조‧수입사의 조제용 아세트 아미노펜(AAP) 총 공급량은 11월 3주 1,701만 정, 4주 1,253만 정에 비해 12월 1주 3,170만 정, 2주는 2,201만 정, 3주는 1,779만 정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매상에서 약국으로 공급량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월 1주부터 제조‧수입사의 총 총급량은 당초 집중관리기간 목표 수준인 주당 1,661만 정을 상회하고 있어 이러한 공급 추세가 지속된다면 수급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민관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겨울철 해열진통제의 수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해열진통제가 적재적소에 알맞게 공급될 수 있도록 수급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부와 민간이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국민이 필요한 의약품을 안심하고 조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icon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