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 은 뇌졸중 초기 집중 치료와 체계적 치료 전문화,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 하반기 개소한  '뇌졸중 집중치료실' 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뇌졸중집중치료실은 별도 공간으로 각 침상 별 활력 징후 (24시간 심전도, 혈압, 산소포화도) 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최신 장비를 구비하고 전문성을 보유한 신경과 전문의와 전담 간호인력 등 총 15명이 체계적으로 24시간 상주하며 환자를 집중 케어 하고 있다.

특히 집중치료실은 뇌졸중 전문의의 표준화된 치료 계획과 전문 간호사의 숙련된 간호서비스로 환자의 신경학적 상태를 모티터링 하고 급성기에 수시로 변하는 환자 상태를 집중 관찰하여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

양지병원 신경과 정인영 전문의는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으로 골든타임 내 빠른 검사와 처치, 시술 등이 가능해 치료효과와 함께 합병증 예방과 장애 발생률 감소로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8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뇌졸중 9차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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