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태(사진 왼쪽) 건국대병원 의료정보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라포르시안] 한기태 건국대병원 의료정보팀장이 지난 15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 포상자 시상식’에서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 팀장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EMR(Electronic Medical Record·전자의무기록) 인증위원으로 활동하며 인증기준 개선과 검증은 물론 전자의무기록 인증심사원 양성 교재 제작 및 교육을 수행해 인증심사원 양성에 힘썼다. 특히 전자의무기록인증 심사원으로서 상급종합병원 심사 활동을 수행하는 등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가 병원에 도입·정착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한기태 의료정보팀장은 “전자의무기록 인증제도가 우리나라에 정착하는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보관리를 통해 환자 진료 연속성이 확보되기를 희망하며 인증제도 정착을 위해 힘쓰신 모든 분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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