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6일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장과 임종규 삼정행정사무소 대표(전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대변인)가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양동 회장은 1,000만원을, 임종규 대표는 3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박양동 회장은 “의협 신축회관이 기대만큼 멋지게 건립된 것 같다.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만큼, 새로운 회관의 탄생으로 의료계 전체가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규 대표는 “의협 100년 역사를 대변할 수 있는 신축회관이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준공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조금이나마 신축기금 재원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의협회관 신축기금 납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신축회관에서 미래의료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의사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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