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1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96.1점)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2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구보훈병원은 2016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세부 평가내역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4개 영역에 걸쳐 실시했다. 대구보훈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가정간호서비스, 방문재활서비스,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건강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에게 특화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신규사업을 발굴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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