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터울(대표 신승호)이 ‘2022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사회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3요소로 대표되는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선도 및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터울은 전국 약 5000곳의 약국이 가입한 복약지도 서비스 ‘필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앞서 한국조혈모세포은협회와 ‘조혈모세포 기능 캠페인’을 약국 복약지도에 무상으로 지원해 감사패를 받았다. 또 혜화경찰서와는 ‘여성 안전, 사회적약자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는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정부포상 수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신승호 대표는 “앞으로도 의료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 특히 환경 부문 또한 A4 크기 약 봉투를 약국에 제공하고 있어 연간 약 2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에 일조하고 있다”며 “사회뿐만 아니라 환경 분야에서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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