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롯데의료재단은 기부문화 조성 및 임직원의 참여를 위한 ‘보바스 나눔 1°C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보바스 나눔1°C 캠페인’은 물이 한번에 100°C로 끌어오를 수 없듯이 1°C, 1°C가 모여 100°C로 끓어오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커피 한 잔처럼 작은 금액으로 일상 속 기부가 가능함을 알리고, 기부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보바스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현장 참여 이벤트,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보바스 나눔1°C 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층,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의 의료비 지원과 저소득층 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아이들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어린이 재활치료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긴 투병생활과 간병으로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 건강증진 교육, 자조모임, 사회복귀 지원 등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지역사회 의료봉사뿐 아니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저소득 환자 및 말기암환자의 의료비, 간병비, 호스피스 지원과 장학금 기탁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환우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지원,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롯데 각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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