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열린 회복마취간호사회 학술대회에서 간호부(마취실)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마취실 소속 간호팀(팀원: 김애숙, 김대영, 김보라, 김희숙, 신경아)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QI부문에 참석해 ‘맞춤형 화재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수술 환경 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 국제성모병원 마취실은 직접 마련해 운영하고 있는 화재 예방 대응체계 매뉴얼과 환경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또, 환자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수술안전팀 운영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국제성모병원 김대영 간호사는 “병원 수술실 안에서의 화재·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