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기기 수출기업 오다메드 코리아(대표 김정구)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창업한 오다메드 코리아는 그간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2020년 500만불, 2021년 1000만불, 2022년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큰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카자흐스탄·CIS(독립국가연합) 등 주요 수출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특히 내년에는 현지 부분 조립 생산(SKD)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화에 부합하는 정책 및 시장 요구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해 시장점유율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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