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 데이터 플랫폼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대규모 인재 채용으로 조직 규모 확대에 나섰다. 이번 채용을 통해 자사 핵심 서비스인 임상 데이터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채용 분야는 개발본부(CXD)·사업본부(GBP)에서 총 12개 직무 담당자를 모집한다. 개발본부에서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프로덕트오너 ▲UX·UI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사업본부 직군은 ▲사업개발 ▲세일즈 ▲전략 ▲마케팅·PR ▲품질보증 ▲재무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직무별 자격 요건에 대한 상세 내용은 제이앤피메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개발 관련 직군은 실무면접 전 별도 코딩테스트 과정이 추가된다. 접수는 제이앤피메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 양식의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굴지의 IT 기업 및 대기업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으며 성공적인 성장을 견인해 온 핵심 인력들이 다수 포진해있는 제이앤피메디는 분산형 임상시험 플랫폼 ‘메이븐 DCT 스위트’(Maven DCT Suite)·임상시험 문서관리 솔루션 ‘메이븐 독스’(Maven Docs) 등 차세대 임상 업계를 이끌어갈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으로 내년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앞두고 인재 확보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제이앤피메디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최적의 근무 효율을 위해 직급·직책과 무관한 ‘님’ 호칭을 사용한다”며 “모든 신규 입사자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온보딩, 회사 사업 현황 및 계획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누구나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타운홀 미팅 등 임직원들이 직접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밖에 ▲최신 장비 및 소프트웨어 제공 ▲직원 회사 단체보험 가입 ▲본인 외 1인까지 종합건강검진 지원 ▲조·중·석식 및 교육비 제공 등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권호 대표는 “디지털 임상시험 시장은 이제 시작 단계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시장 혁신의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며 “도전정신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제이앤피메디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분야별 인재들이 합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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