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사)한국광고PR실학회에서 주최하는 '2022 올해의 광고PR상'에서 공공기관 광고PR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전형적인 공공기관 공익 캠페인 형식을 벗어나 공감이 가는 스토리에 직관적인 메시지를 담아 국민이 제도를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구선수 김연경이 ‘국민언니’ 캐릭터를 살려 출연한 공익 캠페인으로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검진은 결과가 아닌 미래의 건강 계획표‘ 라는 인식 전환을 유도했다.

공단은 국가건강검진 외에도 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금연치료지원 등 공익 캠페인으로 국민 건강에 반드시 필요한 건강보험 제도와 정책에 대한 국민 접점 확대와 접근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국민소통실 배민구 실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건강보험 제도와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트렌드를 반영한 효과적인 공익캠페인을 제작‧배포해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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