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재활의학과 박기덕 교수와 오규석 전공의 팀이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 김동일 교수와 협력한 재활운동에 관한 연구로 최근 개최된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박 교수팀은 류신이 ‘풍부한 단백질 보충제의 섭취와 저항성 운동의 병행 효과’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한국의 고령층에서 노화에 따른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저항성 운동을 할 때 류신이 풍부한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체중감소가 유발되지 않을 정도의 충분한 근량증가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영양학 분야의 저명한 저널 뉴트리언트(Nutrients)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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