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날씨가 본격 도래하면서 피부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다. 차가운 바람, 건조한 기후 등에 노출되면서 피부 탄력 저하, 주름 등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겨울만 되면 피부 노화 현상이 두드러져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많다.

피부가 찬 바람과 건조한 기후에 오래 노출되면 표피층 및 진피층, 피하지방, 피부근막층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피부 진피층의 조직 밸런스가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

피부 진피층은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콜라겐은 진피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성분이다. 콜라겐의 주된 역할은 세포 지지, 피부 장벽 보호 등이다. 하지만 이러한 콜라겐이 소실될 경우 피부 장벽이 무너져 주름, 피부 탄력 저하 발생의 직접적 원인이 된다.

피부 진피층에 위치한 섬유아세포 역할도 중요하다. 섬유아세포란 콜라겐, 엘라스틴 발현을 담당하는 세포로 피부 탄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또 활성산소를 막아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기여한다.

하지만 계절적인 이유로 피부 건강에 문제가 발생해 섬유아세포마저 파괴될 수 있다. 겨울철 주름 및 피부 탄력 저하 현상이 두드러진다면 피부 속 콜라겐, 엘라스틴의 생성량 자체를 증가시키고 섬유아세포를 회복시킬 수 있도록 케어해야 한다.

리쥬란힐러는 어둡고 칙칙한 피부와 탄력이 떨어진 얼굴에 적용 가능한 시술법이다. 연어에서 추출한 주 성분인 PN성장인자 복합체의 DNA 힐링주사로 피부세포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아가 지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은 물론 콜라겐을 통한 광채 생성, 피부결 및 톤 개선, 모공 수축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무엇보다 세포 자생력을 높여 노화나 다양한 외부환경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복원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압구정비앤미의원 황수길 원장은 “엑소좀은 리쥬란힐러와 병행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인데 항균, 항염 효과와 예민한 피부와 민감성 피부 개선에 최적화된 고퀄리티 스킨부스터”라며 “피부 관리 전 의료진과의 꼼꼼한 상담을 통해 현재 내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게 맞는 피부 관리 노하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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