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천대 길병원은 신경외과 최대한 교수가 최근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뇌혈관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최대한 교수는 ‘Deep Learning for Detecting Intracranial Aneurysms in Computed Tomography Angiography’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이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CT 혈관조영술에서 뇌동맥류를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최대한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뇌동맥류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연구였다”며 “이번 수상을 앞으로도 더욱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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