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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협회, '케톤식이요법' 소아청소년 환자 부모교육 진행
한국뇌전증협회 김흥동 회장.

[라포르시안] 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는 지난달 29일 소아청소년 뇌전증환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제14회 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뇌전증협회는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질환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전달하고자 2018년부터 격월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은 ‘케톤식이요법과 치료’를 주제로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이자 한국뇌전증협회 회장인 김흥동 회장이 직접 진행했다. 

김흥동 회장은 케톤식이요법에 대한 정의와 종류, 주의점 등을 공유하며 환자와 환자 보호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에 따르면 케톤식이요법은 난치성 뇌전증 치료를 위해 시행하는 치료요법으로, 고지방 식단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해, 지방을 분해해서 만들어지는 케톤체가 세포가 사용하는 에너지원을 만드는데 직접 이용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케톤식이요법은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의 치료에 큰 효과를 보이지만, 장기간 유지하는데 있어 영양 불균형, 식이 거부, 복통 등 부작용들이 따를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영양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김 회장은 설명했다.

김흥동 회장은 “성장기에 있는 소아환자들이 케톤식이요법을 통해 발작을 줄이고 인지 발달이 회복된 사례가 많다”며 “케톤식이요법은 뇌전증 발작을 줄이기 위해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손의식 기자  pressmd@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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