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

[라포르시안]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가 1일 서울 인터컨티넨탈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헬스케어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레몬헬스케어는 환자·병원·약국·금융기관 등과 의료 데이터를 연동하는 ‘레몬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 상급·종합병원 약 120곳과 협력해 의료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환자에게는 진료 접수부터 수납은 물론 전자영수증·전자 처방전·의료 제증명 등 서류 발급을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레몬헬스케어는 의료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병진 대표는 “국내 스마트병원 및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아낌없는 투자 노력 덕분에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 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리딩 기업으로서 지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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