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함께 지난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경희의료원 유튜브채널을 통해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사위험, 부정맥 알면 막을 수 있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정명 교수가 맡아 알찬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라이브 랜선건강교실은 TBS 앵커, MBC 아나운서 등 다수의 방송 경력을 보유한 이선희 진행자가 맡아 안정감있게 이끌었다. 당일 랜선건강교실의 시청자수는 약 1천명, 누적 조회수는 약 1천9백회를 기록했다.

경희대병원 및 경희대한방병원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함께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2회 이상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실시간 참여 인원은 평균적으로 1회당 2천7백여 명이 참여하고 있고, 그간 건강교실의 누적 조회수는 약 10만회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반응도가 높다.

이번 유튜브 랜선건강교실을 이끈 심장혈관센터 이정명 교수는 “맥박이 정상맥이 아니라 불규칙한 모든 맥박을 부정맥을 말하며, 부정맥으로 진단받았다면 정확한 진단명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갑작스러운 두근거림 증상이 있을 경우 방치하지 말고 미리 병원에 내원해서 이상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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