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엘(대표 김경환)은 자사가 운영하는 방문요양 전문 브랜드 ‘브라보 시니어케어’가 ‘2022 한국소비자평가 1위’ 케어서비스(방문요양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평가 1위는 공정한 조사를 통해 각 분야별 사회 전반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발굴하고자 제정됐다. 브라보 시니어케어는 오프라인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가요양센터를 디지털 기반 비대면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해 방문요양서비스 운영에 비효율을 상당 부분 제거하고 이에 따른 이익을 요양보호사의 급여로 제공해 요양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계약·상담 등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빠르게 방문요양과 가족요양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재가요양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요양보호사에게 높은 급여를 제공하고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가족요양을 진행하는 소비자 부담을 줄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환 대표는 “대한민국은 초고령 사회로 가장 빠르게 다가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사회적 준비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 바이엘은 브라보 시니어케어를 통해 요양서비스 질적 향상과 함께 요양보호사 권익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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