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은 지난 28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 대상’에서 ‘보훈의료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 관련 산업에 기여하는 우수기업, 인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및 시상한다. 

중앙보훈병원은 ▲코로나19 위기에서 공공병원으로서 선제적인 대응 ▲의료품질 및 공공성 강화 추진 ▲지역사회 공공보건 인프라 확충 및 의료 질 향상 ▲스마트병원 추진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환경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훈의료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병원은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2020년 12월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격리병동 140병상을 가동하고,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 생활치료센터 등을 운영하며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유근영 병원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중앙보훈병원이 공공병원으로서 역할과 중요성을 인정받았기 떄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는 물론, 일반 환자에게도 우리 병원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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