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내달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2)에 참가해 차세대 정지영상 X-ray 디텍터 ‘VIVIX-S F 시리즈’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VIVIX-S F 시리즈는 흉부·척추 등 의료용 일반 방사선 촬영에 최적화됐으며 뷰웍스의 이미징 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화질·내구성·사용성을 모두 강화한 플렉서블 TFT 기반 하이엔드 정지영상 X-ray 디텍터. 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입어 초소형 99마이크로미터(㎛) 픽셀 크기를 구현한 동시에 인공지능(AI) 솔루션 기반 포톤 해석 기술로 임상 이미지 화질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유리 대신 플라스틱 소재 기판으로 구성된 플렉서블 박막 트랜지스터(Glass-free TFT)를 채택해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것은 물론 경량화 설계 및 최대 16시간 지속되는 고용량 배터리 적용과 무선 충전 기능 추가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회사는 “VIVIX-S F 시리즈는 지난 7월 미국 FDA로부터 의료기기 인증 획득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설 방침”이라며 “뷰웍스는 기존 주력 제품인 정지영상 X-ray 디텍터의 기반 기술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 공급망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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