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포티파이(대표 문우리)는 디지털 멘탈케어 서비스 ‘마인들링’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3에서 소프트웨어 & 모바일 앱(Software & Mobile Apps)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심리 전문가들이 개발한 마인들링은 그간 생소했던 멘탈케어 서비스를 친근한 캐릭터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제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편리하게 스스로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용자가 주관적으로 보고하는 심리 상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카메라로 수집되는 바이오 시그널을 통해 심리적 건강 상태를 파악해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CES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우리 대표는 “개개인들이 외부 도움 없이도 기술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보다 정밀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마인들링의 신선함이 소구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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