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는 지난 1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분석으로 부정맥 진단을 보조하는 ‘메모패치’를 선보였다.

메모패치는 심전도 검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부정맥 진단보조 솔루션으로 기존 검사 시간이 24시간까지만 가능했던 홀터 심전계의 한계를 보완해 최대 14일까지 검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으로 14일 약 336시간 동안 측정한 심전도 빅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히 분석해 병원과 의료진의 검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휴이노는 메모패치 출품과 함께 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도 참여했다. 이승아 부대표는 ‘휴이노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의 시장 전망성과 휴이노 기술력 등을 설명했다.

휴이노는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의료진에게 메모패치를 직접 홍보할 수 있었다”며 “특히 휴이노가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기술로 의료진과 환자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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