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직무대행 박인철)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022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재난 위험도 우선순위에 따른 훈련주제를 선정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응책 마련에 초점을 맞춰 비상소집 훈련, 지진대피 훈련, 화재대피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노원구청, 노원경찰서 등 지역 관공서를 비롯해 기관의 임직원, 입주 민간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국민 체험단을 모집해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박인철 원장 직무대행은 “신속한 재난상황 대응체계를 마련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지역의 안전 수호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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